홈플러스 베이커리 공장 준공

  • 입력 2008년 11월 19일 03시 00분


홈플러스 그룹은 계열사인 베이커리 전문회사 ‘아티제 블랑제리’의 생산공장을 경기 안성시 보개면에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모두 350억 원을 투자한 아티제 블랑제리 안성공장은 1억1543만m² 규모에 5개 생산라인을 갖춰 현재까지 대형마트 베이커리 공장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는 1일 10시간 작업 기준으로 하루 최대 33.6t 분량의 베이커리 반죽을 만들 수 있다. 여기서 생산된 반죽은 냉동 상태로 각 대형마트 매장에 운송돼 빵으로 굽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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