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발간하는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로부터 2008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더 뱅커는 우리은행의 최근 3년간의 자산, 순이익, 자기자본이익률(ROE),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재무 현황에서 좋은 평가를 줬다. 더 뱅커는 우리은행이 중국,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2007년 현재 기본자본 기준으로 세계 65위 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