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7일(화)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한국능률협회 (KMA, KMAR)주관 하여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남부발전㈜ 는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대상을 수상 하였다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평가방법은 2008년 8월 이전 발행된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대해 보고서의 완성도를 평가하여 선정하며
보고서 구성 부문별 충족도 핵심지표 충족도 등을 평가하였다.
한국남부발전은 2007년도 우리나라 전체의 12.9%에 해당하는 52,338GWh의 전기를 생산하여 매출액 3조 7천3백억 원을 달성한 국내 80대 기업 수준의 화력발전회사이다. 남부발전은 국내 화력발전사중 최초로 매출 3조원 돌파, 당기순이익 최대, 노동생산성, 발전량, 열효율, 이용율 등 발전설비운영 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경영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경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특히 발전소가 본질적으로 일정부문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여 환경 분야에 비중을 두어 정부규제치보다 절반이상 낮은 자체 규제치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등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UN산하기관인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을 하여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원칙을 준수할 것을 서명하였으며, 업무전반에 지속가능경영체제를 도입하고,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남부발전의 보고서는 컨설턴트, 교수 등에 외부 자문을 거치고, 팀원들의 학습과 노력으로 자체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제연합환경계획(UNEF) 산하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직접 검증을 의뢰한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 인증을 받았다. GRI는 전 세계에 통용이 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가이드라인을 입안하기 위한 연구센터이다.
남부발전의 보고서는 회사에 불리한 사항일지라도 전부 보고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충실성을 기하고, 이해관계자가 관심을 가질 사안에 대하여서는 지표와 관련이 없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정보공개를 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그래프와 이미지 등 디자인을 많이 사용하여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어려운 발전용어 등을 풀어쓰는 것에 주력하였다. 또한 남부발전의 최신 경영정보와 지속가능경영 방향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중점관리 분야인 경영혁신 및 윤리경영 활동, 위험관리, 환경영향 최소화 노력, 기후변화협약 등은 별도의 지면을 할애하여 편집을 하였다.
남부발전은 ‘세계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Clean Company'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풍력발전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신재생청정에너지 기술개발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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