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전력공사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에서 대상 수상

입력 2008년 11월 25일 18시 16분

좋아요: 개

(주)한국전력공사가 2008년 10월 한국능률협회(KMA) 및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주관하는 제7회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2002년부터 제정하여 시행해 오고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환경시상제도이다.

특히 이 상은 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선도하고 탁월한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친화적인 기업을 발굴해 환경경영을 정착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한국전력공사는 1898년 한성전기회사 설립 이후 1961년 기존 3사(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를 통합하여 한국전력주식회사를 창립하였고 1982년 공사 체제로 전환하였다.

한국전력은 2005년 8월 국내 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도입하여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세계 에너지 업계 5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장기 전략경영계획’과 연계한 경제, 환경, 사회, 인간 4대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43개 핵심성과지표에 대한 액션플랜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UN GRI 가이드라인에 따라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국내 주요기관에 공시하는 한편, UN GRI와 Global Compact 등 국제기관에도 공개하여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또한, 2005년 8월 국내 최초로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여 보편적 원칙인 10대 원칙 준수를 선언하는 동시에 전력그룹사를 포함한 국내기업에게도 이를 확산하는 노력을 다하여 왔다.

한국전력공사는 경제부문에서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수소 연료전지, 해상풍력, 석탄가스화 복합화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친환경 기자재 사용 및 공법을 적용, 환경영향평가 시행을 통해 친환경 설비 건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전력공급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강한 승부근성과 팀플레이가 가능한, 경쟁에서 이기는 강한 조직을 만들어,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며, 환경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2020년까지 기업가치 80조원, 매출액 70조원 달성하여 글로벌 TOP 5 Utility로 성장 발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