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별로는 LNG선 3척,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컨테이너선 각각 2척, 벌크선과 자동차운반선 각각 1척이다.
대우조선은 1982년부터 올해까지 27년 동안 모두 93척의 자사(自社) 선박이 3대 해운전문지의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모든 선종에 걸쳐서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는 것은 대우조선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한 회사에서 9척의 선박이 한꺼번에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