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포르쉐에 따르면 이 차량은 문이 4개이긴 하지만 기존 포르쉐 디자인 전통을 그대로 따랐다. 주행성능은 스포츠카 이지만 실내가 넓고 기능이 많다는 것.
폭 1931㎜, 높이 1418㎜ 길이는 4970㎜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TG와 크기가 비슷하다.
포르쉐는 이 차량을 독일 새로 건설 중인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해 내년 3월경부터 시판할 계획. 포르쉐는 현재 라이프치히에 2만2000 평방m 규모의 파나메라 생산라인을 건설중이다.
독일 외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는 내년 7, 8월경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