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T중공업은 K9 자주포용 자동변속기를 내년 초부터 2012년 6월까지, K10 탄약운반장갑차용 자동변속기는 내년 초부터 2011년 3월까지 각각 삼성테크윈에 납품할 예정이다.
S&T 측이 이번에 수주한 자동변속기는 1000마력급으로 제자리 선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9 자주포는 최대 사거리 40km, 최대 주행속도 67km인 세계 최고 성능의 무기로 1999년부터 군에 보급됐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