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일의 추천상품]하나은행 ‘S라인 적금-윈터 시즌’

  • 입력 2008년 12월 5일 02시 59분


다이어트땐 0.5%P 금리 덤

하나은행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최고 연 6.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하나 S라인 적금-윈터 시즌’을 내놨다.

이 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는 1년 만기 연 4.6%, 2년 만기 연 4.9%, 3년 만기 연 5.2%이지만 최고 0.9%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체중이 5% 이상 줄면 0.5%포인트, 3∼5% 줄면 0.3%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 가입할 때 몸무게를 재고 1년 안에 영업점을 찾아 다시 몸무게를 측정하면 된다.

이 외에 △다른 사람과 함께 가입하면 0.2%포인트 △자동이체 등록하면 0.1%포인트 △헬스클럽 등의 운동 관련 수강증이 있으면 0.1%포인트를 추가로 얹어준다.

이 적금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S라인 적금’에다 겨울철에 맞는 혜택을 추가한 상품이다. 12월 말까지 가입하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일반 상해나 교통사고 상해를 500만 원까지 보장하고 골절상에 30만 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 적금 통장을 들고 쉐라톤워커힐호텔 아이스링크에 가는 가입자 1만 명은 선착순으로 자신을 포함해 2명까지 입장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관심 없으면 영업점 창구에서 ‘겨울철 건강생활 안내서’에 서명한 후 0.1%포인트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 우리 국민은행의 3년 만기 적금의 연 최고 금리는 각각 6.3%, 5.6%, 5.4%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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