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농식품부는 식품산업 4530여 명, 농기업체 4500여 명, 농어촌 개발 9460여 명, 산림자원 육성 8730여 명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2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농식품 수출 규모를 올해 45억 달러에서 내년 55억 달러 수준으로 10억 달러를 늘리면 일자리 3000여 개 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다. 또 새만금사업과 수리시설 개·보수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만 5000개 가까운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