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씨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학교 재학 시절 뉴욕 유명 백화점의 유니폼 공모전에 당선돼 두각을 나타냈다.
조 씨는 미국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활동하다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서 독특한 트렌치코트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고 국내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파리로 건너간 정 씨는 올해 아시아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 디자이너 4명에 뽑히기도 했다.
삼성디자인펀드는 해외 활동 경력 5년 미만인 한국인 또는 한국계 신진 의상디자이너를 선정해 1년간 10만 달러의 활동 지원금을 주고 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