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너지 효과 커
최근 불경기 여파로 여기저기서 구조조정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의 가장 큰 재산이 직원’이고, ‘직원 기(氣)살리기’라고 외쳤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그간 몸바쳐 일했던 직장에서 언제 내침을 당할지 몰라 노심초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직원 교육에 투자해 기업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불황 속에서 그 배려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힘들 때 일수록 우리 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선후배 인맥도 쌓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대학은 인터넷을 통한 사회구성원 재교육 및 직무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산학협력은 기업 모두를 위한 교육 시너지 효과가 있는 win-win 협약이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터넷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우수한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은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원 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 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으면 기업 맞춤 특강, 학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우, 현재 서울특별시, ㈜삼성전자, ㈜조선호텔, 등 약 60여 개의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우수 기업체와 관학 산학협정을 체결하여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12월만 삼성테크윈㈜, 현대푸드시스템, CJ푸드빌, 대웅제약, 라마다 호텔 & 스위트 서울 센트럴, MSA인증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장천아트홀 등과 잇따라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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