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장, 대한알루미늄공업 사장, 한국전기초자 사장을 지낸 이 사장은 경영 혁신을 통해 자동차와 소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반도체, 항공기 등에 쓰이는 기계 부품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교과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정호 동아사이언스 기자 sunri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