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임직원 저소득층에 연탄배달

  • 입력 2008년 12월 18일 02시 59분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홀몸노인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의 김상열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17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1만 장을 기증하고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지면서 사회 소외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경제계가 앞장서서 사랑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한상의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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