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콜롬비아의 광구 CPO4의 지분 100%와 SSJN5의 50%를 운영권과 함께 확보했고, 석유공사는 CPO2와 CPO3의 지분을 각각 30% 확보했다. 지경부 당국자는 “생산광구가 있는 크루도스 페사도스 분지의 유망 광구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경질 원유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9월 석유공사와 SK에너지는 콜롬비아의 CPE5, CPE7 광구에 대한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