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재 정보 공개에 동의한 830개 충전소의 판매가격을 우선 공개하고 점차 판매가격을 공개하는 충전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전국 충전소 가격정보에 따르면 충전소 간 가격 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전북과 광주로 L당 77원의 격차를 보였다.
이럴 경우 연료소비효율이 L당 9km인 LPG 차량을 하루 평균 54km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월평균 약 1만3000원의 연료비 차이가 발생한다.
또 광주의 무등LPG충전소는 L당 98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싼 충전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