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점과 홍대점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30여 곳의 영업점을 갖추고 있는 더풋샵이 전국의 고객들에게 동일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아래 '고객설문 조사'와 '지정 관리사 제도', '고객 불만족함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
이는 단순히 상업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더풋샵 홍보팀 관계자는 “경제 불황의 한파 속에서 고객들과의 상업적인 교류보다는 보다 인간적이고 정감 있는 진솔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업적 과제”라고 말하며 고객과의 휴머니즘을 강조했다.
더풋샵은 2008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위주로 가맹점 모집에 사업을 집중시켜 성공적으로 약 30여개의 영업점을 오픈했으며, 최근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의 입점을 앞두고 있다. 2009년도에는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업무제휴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더풋샵의 중흥기로 삼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더풋샵은 점차 늘어나는 가맹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에게 본사가 지향하는 최상의 서비스와 건전한 발마사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09년에는 다양한 고객설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더풋샵 가맹본사의 직원이 예고 없이 각 지점을 무작위로 방문해, 지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시정하고 개선시킬 예정이다.
더풋샵 홍보팀은 "고객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점별 이용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하여 전 지점에서 고객 ‘불만제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풋샵은 중국 청도와 광저우에서 받을 수 있는 정통 중국식 발 관리 개념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발관리 외에도 스포츠 관리와 아로마 관리, 스페셜 관리 등 다양한 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퇴폐적인 마사지샵을 탈피,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로 샵을 꾸몄으며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마사지 전문가들이 세련된 매너로 고객들을 관리해 준다.
더풋샵은 현재 20~30대 직장인이나 연인들 뿐 아니라,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한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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