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건설사 대주단도 실제 운영되기까지 6개월 이상이 걸렸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건설사 대주단에 지금까지 38개사가 신청했고 이 중 37개사가 가입했다”며 “건설, 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태스크포스(TF)에서 내년 2월까지 기업평가를 위한 공통기준안을 마련해 평가를 시작하면 어느 정도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