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 MP3플레이어 ‘YP-P3’가 국제 블루투스 기술협의체인 ‘블루투스 SIG’로부터 ‘음악부문 최고 제품(Best of CES 2009)’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SIG는 2006년부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 출품된 제품 중 블루투스를 탑재한 여러 제품의 성능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매년 발표해왔다.
YP-P3는 또 우수 제품에 대해 CES 주최 측이 선정하는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부문 혁신상’도 수상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