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르노삼성 ‘제2의 도약’ 결의 外

■ 르노삼성 ‘제2의 도약’ 결의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700여 명의 영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에서 연례회의를 갖고 올해 판매 증진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결의했다. 이번 회의는 2000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그동안 이 행사에는 매니저급과 지점장들만 참석했으나 이번에는 장마리 위르티제 사장은 물론 전국 영업지점 우수 영업사원, 영업팀장까지 참석했다. 위르티제 사장은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임계점의 시기”라며 “지금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제2의 도약’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농협, 설 제수용품 1년 전 가격으로

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최대 40% 싸게 파는 ‘직거래 장터’ 및 ‘설 제수용품 1년 전 가격 그대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직거래 행사는 19∼24일 전국 주요 직거래 장터 및 서울지역 아파트 단지 등 310여 곳에서 개최된다. 각종 제수용품을 1년 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는 16∼25일 수도권 하나로클럽과 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 진행된다.

■ 관광공사 국내 여행상품 실태 보고서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 현황 및 상품 개발 구조를 분석한 ‘국내 여행업 및 여행상품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국내 여행사의 영업 및 유통, 광고홍보 방식과 60여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 분석, 각종 보완점 등이 담겨 있다. 공사 측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인디에프 ‘윤은혜 for 조이너스’ 출시

인디에프는 이 회사 ‘조이너스’ 브랜드의 전속모델인 탤런트 윤은혜 씨가 직접 디자인한 여성복 ‘윤은혜 for 조이너스’를 선보이고 다음 달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20,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