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20 17:112009년 1월 20일 17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국과 유럽연합, 즉 EU가 FTA 최종 타결을 위한 8차 협상을 오는 3월 첫째 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쉬튼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20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쟁점에 대해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 EU FTA 협상이 8, 9부 능선을 넘었다"며 "남은 것은 10% 미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