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업체 내달 1일부터 신청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자금 373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업체는 2월 1일부터 시 경제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유통업, 건설업, 지식기반산업, 영상산업 관련 업체 등이다.
대출금의 금리는 일반 기업은 연 4.54%이나 중소기업대상을 받은 업체와 대구시가 지정한 스타기업, ‘쉬메릭(CHIMERIC)’ 지정업체, 벤처기업 등은 연 3%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일반시설 및 건축 자금의 경우 10억 원, 시설자금에 수반된 운영자금은 3억 원이며 업체당 최고 13억 원까지 빌려준다.
대구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cono.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053-803-3402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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