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으로서 제2의 창사 선포를 전환점 삼아 공공기관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는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조직 12.4% 감축 △인력 120명 감축 △80명 신규 채용 △직원퇴출제도 실시 등 경영 방침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박 사장이 부임한 뒤 공사가 추진해 온 비상경영 활동의 성과를 집대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