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업계에서 연매출 7000억 원 이상의 회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이 회사 영업이익은 8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도 2007년에는 30억 원 적자였지만 2008년 433억 원의 흑자를 냈다.
동아제약 측은 “자체 개발신약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매출 증가와 전문의약품 성장이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며 “올해도 연구개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