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회사 CEO들 “초고속인터넷 3년뒤도 유망”

  • 입력 2009년 2월 7일 03시 00분


세계 통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2012년에도 음성과 초고속인터넷이 여전히 회사의 주요 수입원이 되리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T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IBM가치경영연구소와 이코노미스트가 전 세계 47개 통신업체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텔레콤 글로벌 CEO 서베이’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75%(복수응답 허용)가 2012년 핵심 수익 서비스로 초고속인터넷을 지목했다.

음성이라는 응답이 72%였고, 콘텐츠 및 부가서비스는 51%였다. 비디오 서비스와 광고는 각각 44%와 23%에 그쳤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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