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LPI는 휘발유보다 저렴한 LPG를 사용하는 데다 연료소비효율도 L당 13.4km(자동변속기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회사 측은 “10일 현재 LPG 평균 가격은 휘발유 가격의 55%에 불과해 모닝 LPI를 1년간 2만 km 운행한다면 유류비는 129만 원으로 동급 경쟁 차에 비해 매년 58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최고출력 67마력에 최대토크 9.0kg·m로 LPG차는 힘이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깼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871만∼1000만 원이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