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영어강사로 변신..발칙한 그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작년 7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과 인터넷교육업체 아이넷스쿨 (www.inet-school.co.kr)이 엔터테인먼트와 e-learning사업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한다는 소식이 있은 후 올해 2009년 1월 7일 아이넷스쿨 회원들을 대상으로 ‘JYP탐방’이벤트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아이넷스쿨 회원들의 ‘JYP탐방’이벤트를 진행한 관계자는 “대성공을 거둔 스타와 평범한 청소년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준 행사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의 땀과 노력을 확인하는 행사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연예계의 이슈메이커이기도 한 박진영..

그가 전략적 제휴관계인 인터넷 교육업체 아이넷스쿨의 영어강사로 변신했다고 한다.

어찌된 영문일까?

박진영은 이미 발군의 실력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댄스가수로, 가수 ‘비’와 아이돌그룹인 ‘원더걸스’, ‘2PM’을 배출한 걸출한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이미 정상의 자리에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는 또한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인 'Midem'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유창한 영어로 기조연설을 하여 많은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초청강연을 할 만큼 영어 강연에 일가견이 있음은 물론이다. 그런 그가 인터넷 교육업체 아이넷스쿨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어강의를 한다.

그가 아이넷스쿨과 더불어 새롭게 시도한 영어강의는 자신이 직접 선곡한 팝송을 주제로 하여 가사에 나와있는 용어 풀이와 미국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생활영어와 더불어 중요한 문법 등을 설명하였고, 주제가 된 팝송을 부른 가수를 만난 사연을 비롯해 자신이 어렵게 음악생활을 시작했던 에피소드까지 강의 중간중간에 그 자신이 겪었던 진솔한 경험담을 담아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접근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박진영은 “나는 장래 희망이 가수가 아닌 교사였다”

“우리들의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 학생들에게 영어로 만나는 첫 강의에 대해 설레임과 기대가 크다”고 이야기 한다.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시대의 영어라는 언어는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열쇠와 같은 것” 이라며 영어를 딱딱하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 재미있게, 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그가 영어강사로 변신한 모습은 아이넷스쿨(www.inet-school.co.kr)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영어강의는 ‘JYP 뮤직 잉글리쉬’라는 서비스로 제공되며 1부 Ne-Yo소개 및 전화관련 용어 및 2부 가정법, 비인칭주어 등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는 아이넷스쿨 로그인(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고 한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의 영어강의를 공동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아이넷스쿨은 지난 12월 코스닥등록업체인 디지털온넷과 합병한 업체로서 1999년부터 초,중등교육컨텐츠 서비스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업체이기도 하다.

회사 대표인 복진환 대표이사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는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사업이다.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박진영이라는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박진영이 어렵게 스타의 꿈을 이룬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그 자신의 피나는 노력과 자신과의 싸움이었음을 상기하며,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학습을 유도하는 것을 1차 목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또한 “학습동기부여의 주요한 관점인 자기주도학습 분야에서 인터넷 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겠다”라며 회사의 비전을 제시한다.

우리시대 상상력의 대가라는 설문에서 연예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박진영

월드스타 ‘비’를 탄생시키고, “Tell me”, “So Hot”, “Nobody”의 주인공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를 있게 한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며, 프로듀서로서, 작곡가로서 정상의 자리에 있는 박진영.. 과연 그의 발칙한 변신은 어떤 상상력을 몰고 올까?

자료출처: 아이넷스쿨 (www.inet-school.co.kr)

ⓒ donga.com & ePR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