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취업지원서비스 14개 민간기관 확대

경인지방노동청은 고용지원센터에서만 실시하던 취업지원서비스를 민간기관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지역 민간취업기관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14개 기관으로 구직 유형별 전담센터, 집단상담 운영기관, 청소년층 취업지원 운영기관 등이다.

구직 유형별 전담센터는 건설 인력, 여성, 직업훈련 수료자를 위한 취업상담, 직업적성진단,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노인이나 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청년층 취업지원 기관은 청년에게 진로탐색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