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라자호텔엔 와인향기가…

  • 입력 2009년 2월 20일 21시 24분


부르고뉴 와인 협회(BIVB, Bureau Interprofessionnel des Vins de Bourgogne)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부르고뉴 와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2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2009 부르고뉴 와인 전시회 및 시음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부르고뉴 와인 협회(BIVB)와 부르고뉴 상공회의소(CRCI)가 주최하고,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SOPEX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와인 업계 관계자 및 와인 전문가들에게 부르고뉴 와인 생산업자들과 직접 만나 부르고뉴 와인을 시음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르고뉴 와인 협회(BIVB)의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느 파렁(Anne Parent)씨가 참석, 한국의 와인 전문가들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와인 전시회 및 시음 행사 외에 '부르고뉴 와인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 세미나는 한국와인협회 서한정 회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부르고뉴 와인과 한국음식 궁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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