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이 스키를 타면서도 땀을 뻘뻘 흘릴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초보가 아닌 고수들이 스키를 타면서 땀을 흘린다는 게 믿겨지지 않지만, 사실이다.
산악스키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라면 자신의 힘으로 올라간 만큼의 내려오는 즐거움을 준다는 점이다. 스키가 가지는 활강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오르는 기능을 함께 강조한 스포츠가 바로 산악스키이다.
24km의 거리를 3번씩 오르내리다 보면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땀이 비오듯 한다. 물론 힘든만큼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한번 참가한 사람들은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