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새 매장서 사면 福이…” 빨간속옷 불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0:48
2016년 1월 19일 10시 48분
입력
2009-03-04 02:54
2009년 3월 4일 02시 54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진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에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을 빚고 있다. 부산=최재호 기자
전국매장 상품 급히 옮겨
“새로 생긴 매장에서 붉은색 속옷을 사면 행운이 온다?”
3일 부산에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에 ‘빨간 속옷의 속설’을 믿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붉은색 속옷이 불티나게 팔렸다.
이날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센텀시티가 이달 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사전 개점행사에서 비비안, 비너스, 와코루 등 3대 여성 속옷 브랜드의 붉은색 속옷은 모두 1억5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속옷업계 관계자는 “영남지역에서는 개업점포에서 속옷을 사 옷장 안에다 넣어만 둬도 가족에게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부산지역에서는 2007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점 때도 속옷매장이 북새통을 이룬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불황기에 행운을 비는 고객이 많아 속옷 수요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전국 매장의 붉은 속옷을 센텀시티로 집중시켜 매장 진열대를 모두 붉은 속옷으로 채워 넣은 상태”라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하늘이 사건’ 이후 등굣길 경찰 배치…일부 학부모 전학 고민
“기후변화 지금 속도면 2100년엔 5월부터 폭염 시작”
공정위, ‘LTV 담합 의혹 재조사’ KB국민·하나은행 현장조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