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04 02:542009년 3월 4일 02시 5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검찰은 우리담배 경영진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한 정황을 잡고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이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지방법원은 우리담배가 경영 악화로 신청한 법정관리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18일 회생절차 개시 명령을 내렸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