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달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목 정책장터’를 연다.
일목 정책장터는 다양한 정책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제공한다는 뜻이다.
5일 오후 2시 대구경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각 실국 과장 등이 나와 새로 실시되는 중소기업 관련 정책이나 바뀐 정책 등을 설명한다.
또 대구시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관계자도 참여해 분야별 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중기청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장터를 열기로 했다”며 “앞으로 유력 기업인을 초청해 강연을 여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