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LGT-농심 대형주 신규 편입

  • 입력 2009년 3월 10일 02시 57분


최근 개별종목의 시가총액 변화에 따라 NHN, LG텔레콤 등이 코스피 시장 대형주에 새로 편입되고 CJ, 한화석화 등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는 13일자로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구성종목을 이같이 바꾼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에선 NHN LG텔레콤 하이트맥주 농심 엔씨소프트 등 12개 종목이 코스피 대형주로 신규 지정됐다. 한화석화 CJ 대구은행 부산은행 대한전선 등 12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밀려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소형주에서 대형주로 수직 상승하는 등 32개 종목이 대형주로 분류됐고, 안철수연구소 등 27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떨어졌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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