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 시장과 박창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 7명은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를 찾아가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 등은 올해 말까지 민원이 있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 대표자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민원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산업단지관리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기업 규제관련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해 주기 위해 이 같은 순회 상담 행사가 마련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기 어려운 사안은 추후 해결 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803-3390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