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STX, STX팬오션, STX조선, STX엔진 등 그룹 전 계열사의 국내 근무 임직원 3035명이 총 91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 임직원은 서울, 경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아동, 시각장애인, 가정폭력 피해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은 “앞으로 그룹 내 모든 임직원이 사랑과 나눔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상시화하고 정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