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잡지의 판형을 벗어난 가로 40cm, 세로 30cm 크기의 판형으로 비주얼을 강조한 게 특징. ‘눕티아’는 라틴어로 ‘웨딩’이란 뜻이다.
이 잡지는 화보 60%, 인터뷰 및 문화 정보 40%로 구성될 예정이다. 발행 부수는 5만 부. ‘드레스와 아트가 만난다’라는 슬로건으로 25∼35세 여성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웨이포스트는 이 잡지를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배포해 한국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성을 미주 지역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