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STX조선해양 이름 바꿔

  • 입력 2009년 3월 28일 03시 03분


STX조선은 27일 경남 진해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STX조선해양으로 사명(社名)을 변경했다.

STX조선해양은 또 이 회사 김강수 사장(58·사진)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공동으로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김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부사장, STX중공업 사장 등을 지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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