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베르나(수출명 엑센트)도 이 부문에 함께 포함됐다. 또 2009년형 기아차 카렌스(수출명 론도)는 ‘2만5000달러 미만 최고의 가족용 차량’에 선정됐다.
최근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내 선전(善戰)이 뛰어난 상품성 덕분이라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자동차 사이트 중 하나인 MSN오토스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실시한 주행평가 등을 통해 추천 차종을 선정하고 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