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어린이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상상 속의 도시와 건축물을 만드는 모습. 이 행사는 대림산업이 종로구, 대림미술관과 함께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이날 대림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한 뒤 외부 강사와 대림산업 직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상 속의 도시와 건축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투게더는 어린이들에게 문예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감성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모두 5회에 걸쳐 200여 명의 어린이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