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1일부터 전국의 모든 ‘엑스피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인터넷TV(IPTV)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피드는 이 회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LG데이콤 관계자는 “인터넷과 방송, 전화선을 각각 따로 썼던 단독 및 다가구주택 가입자들은 한 회선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데이콤은 현재 지상파 방송을 포함해 52개 채널을 서비스 중이다.
이용요금은 DPS 상품(인터넷TV+초고속인터넷)은 3만4400원, TPS(인터넷TV+초고속인터넷+070 인터넷 전화)는 3만5300원. 모두 3년 약정 기준이다. 문의 1644-7000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