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4%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일 올해 국내총생산 즉, GDP 성장률이 상반기에 -4.2%, 하반기에 -0.6%를 기록해 연간 -2.4% 성장률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한국은행이 예측한 2% 보다 4%포인트 이상 낮아진 수칩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적어 우리 경제도 빠른 시간 내에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