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쌍수 전기협회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세계적인 전선 분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문덕 한전 부사장과 유영현 현대건설 전무는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권용학 대원전기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이연용 일신이앤드씨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