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제약사의 R&D 핵심은 항암제 분야로 특히 동양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위암, 간암, 폐암 등의 3대 암은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연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한국인 암 발병률 1위인 위암신약후보물질 초기 임상은 앞으로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2006년 이후 3년간 260억 원의 연구개발투자를 한국에서 진행했다”며 “여기서 배출된 연구자들이 앞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항암 연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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