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오리콤은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스토리텔링 마케팅’ 무료 강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의 내용은 이 회사 브랜드 전략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체계적 접근 방법론.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리콤 홈페이지(www.oricom.com) 참조.
■ 한화, 안면도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한화그룹은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행사 기간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5월 3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한화 측은 “충청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해양오염 사고의 아픔을 극복한 태안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한전, 캐나다 우라늄업체 지분 19.9% 인수
한국전력은 캐나다의 우라늄 생산업체 데니슨의 지분 19.9%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제된 우라늄 광석의 전체 생산량 중 20%인 약 300t을 2010∼2015년 매년 공급받기로 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우라늄 메이저 회사들과 우량 광산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오토모빌얼라이언스가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기능을 합친 ‘싸이런스 오토플러스’(사진)를 선보인다. 이 자전거는 전기배터리를 이용해 스쿠터처럼 탈 수 있다. 회사 측은 1회 충전으로 약 45∼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44-3768
■ SKT 와이브로 요르단서 상용서비스
SK텔레콤은 장비업체인 계열사 SK텔레시스와 함께 요르단 수도 암만에 와이브로 통신망을 구축하고 다음 달 말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현지 통신업체와 7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와이브로 장비 수출 및 서비스 운영기술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미국 솔루션 업체인 시스코와 함께 중국 쓰촨(四川) 지역에서 유(U)시티 사업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