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1>
한국 경기회복 속도 OECD 중 최고
한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 회원국들 중에서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OECD의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2월 경기선행지수가 94.5로 전달보다 1.6포인트 늘어나 30개국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보통 6개월 뒤 경제를 예측하는 지표로 100보다 적은 상태에서 증가하면 경기침체에서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OECD 회원국의 경기선행지수 전체 평균은 전달보다 0.7포인트 줄었고, 주요 선진 7개국 또한 0.8포인트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