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008년 9월 17일자 A1면 참조
‘이상한 로또’
감사원 관계자는 “복권위 등으로부터 로또 시스템 등과 관련한 자료를 받아 다음 달의 감사에 대비해 사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국회에서 로또복권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로또복권의 판매 정보를 담은 시스템 간 데이터가 불일치하고 당첨번호가 확정된 뒤 복권 판매금액 산정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었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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