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의 주식비중 2개월째 증가

  • 입력 2009년 4월 23일 02시 58분


증시 반등으로 펀드의 주식투자 비중도 2개월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협회가 전체 펀드의 투자자산별 비중을 조사한 결과 주식 비중은 20일 기준 29.65%로 지난달 말(28.65%)보다 증가했다. 주식 비중은 지난해 9월 말 37.61%에서 올해 2월 말 25.67%까지 5개월 연속 줄어들다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다.

채권 비중은 20일 현재 25.59%로, 지난해 7월 말(18.36%) 이후 9개월째 확대되는 추세를 보인다. 그러나 예금 비중은 3월 말 기준 16.45%로 전달보다 4.17%포인트 감소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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