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5-15 02:562009년 5월 15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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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과 매각주간사회사는 청도현대조선의 재무상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현대종합상사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한 뒤 연내에 재입찰이나 수의 계약으로 매각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종합상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매각을 재추진할 경우 이번 입찰보다 좀 더 좋은 가격으로 팔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