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변액연금 상품은 수익률에 관계없이 50세가 넘어야 연금이 지급되지만 이 상품은 조기 연금제도를 도입해 목표 수익률만 달성하면 46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 수령 이전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1년에 12번까지 해약 환급금의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으며,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기본적인 보장기능도 추가했다. 가입 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 원, 재해사망에는 1200만 원의 보험금과 함께 그때까지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연금개시 연령은 45∼80세, 가입 나이는 15∼62세. 월납 기준 최저 보험료는 10만 원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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