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전기문화 대상 外

  • 입력 2009년 5월 21일 02시 56분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전기문화 대상

지식경제부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경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북 울진 원전 공사,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배홍기 파나소닉전공신동아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성병경 한미전선 대표와 오화년 삼신기업 대표는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전기 관련 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제강 후판값 t당 10만∼16만원 인하

동국제강은 선박 건조 등에 쓰이는 후판 가격을 t당 10만∼16만 원 내렸다. 동국제강 측은 “수요처인 조선업체들의 가격 인하 요구를 수용해 조선용 후판 기준 가격을 15일 이후 주문 물량부터 기존 t당 92만 원에서 82만 원으로 10만 원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조선용 후판 기준 가격은 t당 98만 원에서 82만 원으로 16만 원 내렸다.

■‘빅 앤트’社反戰포스터 美광고제 금상

한국인이 창업한 다국적 광고회사 ‘빅 앤트’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클리오 광고제에서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반전(反戰) 캠페인으로 광고 포스터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열린 미 뉴욕 원쇼 광고제에서 같은 작품으로 디자인 부문 금상과 공익 부문 은상을 받았다.

■신세계, 우리카드 포인트 상품권으로 바꿔줘

신세계가 우리은행과 제휴해 우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21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우리카드 사용 고객은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점포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비율은 포인트당 1원이다.

■아이리버 USB저장장치 英서 디자인상

아이리버는 20일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메모리스틱 ‘도미노’가 영국 광고 디자인 공모전 ‘2009 D&AD’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D&AD 공모전은 광고, 웹사이트, 제품 디자인, 뮤직 비디오 및 사진 등 29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도미노는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채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비네트워크 마늘 발효주 ‘그대마늘’ 시판

한비네트워크는 충남 서산 특산품인 육쪽마늘을 발효해 만든 약주 ‘그대마늘’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마늘의 매운 향을 줄여 순하고 부드럽다”며 “여성들에게 적합한 술”이라고 설명했다. 알코올도수는 11도. 주점 판매 가격은 375mL 기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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